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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

2026.10.09 ~ 2026.10.25진행 중

물돌이 마을에 흐르는 600년의 삶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곳. 예부터 물 위에 연꽃이 떠 있는 듯한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으로 여겨졌습니다. 풍산 류씨가 대대로 살아온 대표적인 씨족 마을로, 조선 초기부터 이어져 온 삶과 건축, 유교적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2010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수백 년 된 고택이 단지 전시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주민들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바로 그 점이 하회마을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전통 마을로 인정받는 이유입니다.

한국의 역사마을UNESCO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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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9 ~ 2026.10.25진행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 있는 산사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종이로 만든 봉황을 날려 그 봉황이 내려앉은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창건설화가 전해집니다.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봉정사는 고려시대 목조건축의 모습을 간직한 극락전(국보)을 품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스님들의 수행과 신앙이 이어지는 ‘살아있는 산사’입니다. 2018년 통도사·부석사·법주사·마곡사·선암사·대흥사와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1999년 4월 21일, 영국의 엘리자베스2세가 봉정사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조용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2019년 5월에는 둘째 아들 앤드루 왕자도 봉정사를 방문하며, 과거 어머니가 이곳에 남긴 글씨를 만났습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UNESCO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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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9 ~ 2026.10.25진행 중

매화를 사랑한 조선의 학자, 퇴계

세상을 떠나며 남긴 마지막 말이 매화였던 사람, 퇴계 이황. 조선을 대표하는 성리학자 퇴계 이황은 도산서당을 짓고 이곳에 머물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닦았습니다. 그의 사후 제자와 지역 사림들은 스승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도산서원을 세웠습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학문과 수양을 이어간 공간으로, 2019년 병산서원을 포함한 전국 9개 서원 중 하나로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한국의 서원UNESCO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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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9 ~ 2026.10.25진행 중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병풍처럼 펼쳐진 병산을 마주한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는 서원입니다. 특히 만대루는 화려한 장식과 기교를 덜어내고 자연스러운 목재와 주춧돌을 활용했으며, 기둥 사이로 낙동강과 병산의 풍경을 건축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자연과 건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국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으로, 2019년 도산서원을 포함한 전국 9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한국의 서원UNESCO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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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개요

"창신안동,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가치"

옛것에 들어가 새것을 꺼내고(入古出新), 새것을 열어 미래를 만든다(開新創來).

아시아 문화사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수용해 한국 문화사를 이끌어 온 안동!

세계유산축전을 계기로 안동을 새롭게, 세계유산을 미래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가을밤, 낙동강 물 위로 불씨가 흐르고 사백 년 전 선비들의 풍류가 다시 울려 퍼집니다.

10월의 안동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무대가 됩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네 곳의 세계유산 —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축전이 열리는 17일간 살아 숨 쉬는 이야기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개막식은 "아시아 문화 가치의 메카, 안동"을 천명하며 막을 올리고,

폐막식에서는 아시아적 가치 창의를 위한 비전을 채택합니다.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역사문화축전 — 안동과 사마르칸트가 만납니다.

주최
국가유산청 · 경상북도 · 안동시
주관
국가유산진흥원 · 하회마을보존회
후원
하회마을보존회 · 도산서원운영위원회 · 병산서원운영위원회 · 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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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일정

2026. 10. 10(토) 18:00 식전공연 / 19:00 개막

장소

하회마을 만송정, 부용대 백사장

2026세계유산축전 개막식 <감동의 세계유산·창의적 안동문화> 10월 10일(토) 저녁,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에서 '2026안동세계유산축전'의 뜨거운 시작을 알립니다. 천년의 역사와 가장 한국적인 정신이 숨 쉬고 있는 안동에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소중한 유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고자 합니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안동이 보유한 4곳의 세계유산에서 17일간 펼쳐질 축제의 장으로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1. 18:00 | 식전 공연

    관악 공연 / 별신굿탈놀이

  2. 19:00 | 개막

    봉황 드론 / 노래 공연

  3. Ongoing programs | 세계유산 소개

    영상 / 무대인사 / 줄불놀이 점화 / 무용

  4. Ongoing programs | 의식행사(선유줄불놀이)

    개회사 및 환영사 / 트럼펫 공연 / 선유줄불놀이 / 축사

  5. Ongoing programs | 주제 공연

    합창 / 나비 드론 / LED 줄 연

  6. 20:20 | 축하 공연

    김현철 오케스트라

오시는 길

하회마을 주차장 하차 후 셔틀버스 이용 마을 입구 하차, 만송정까지 도보 약 10분

오시는 길 자세히 보기

체험/참여

  • 하회선유줄불놀이

    10. 10 / 17 / 24 (18-21시) · 하회마을 만송정

    가장 은은한 전통의 미학과 풍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한국적 불꽃놀이

  • 봉정사에서의 하룻밤(템플스테이)

    10. 10 / 17 / 24(15시-다음날 10시) · 봉정사

    산사에서의 명상, 참선, 다도, 사찰예절 체험 등 다양한 수행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내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안동 세계유산 알리기 "어린이 도슨트"

    10. 10-11 / 17-18 / 24-25 14시 · 하회마을 · 도산서원

    미래 유산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들의 개구쟁이 해설을 만나보세요.

  • 병산서원 향사 체험

    10. 19(15-20시, 입재) / 10. 20(06-09시, 향사) · 병산서원 존덕사

    병산서원의 원생, 유사들과 함께 체험하는 가을 향사 의례

  • 안동 세계유산에서 인생 사진 찍고 한정판 클릭커 받자!

    축전 전기간 · 하회마을 / 병산서원 / 도산서원 / 봉정사

    "여러분의 소중한 오늘을 세계유산의 풍경에 담아 드립니다!" 강병두, 황인모 작가와 함께 하는 세계유산 인생 사진 현장 이벤트! "세계유산축전 안동"을 기념할 수 있는 두 가지 특별한 선물을 받아가세요~ 1. 사진 작가님이 촬영해주는 세계유산 인생 사진 2.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세계유산축전안동 클리커 굿즈(소진 시까지) 기본 운영 시간 : 11시~19시 일자 별 진행 장소와 작가는 아래 진행 순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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